2008년 02월 04일
호랑나비 불출마
가수 김흥국이 4·9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흥국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대한가수협회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총선출마설과 관련, “욕심 같아서는 나라를 위한 일에도 매진해 보고 싶었지만 모든 것을 다 잊고 오로지 방송에만 전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국민통합 21 정몽준 후보의 특보로 활동했던 김 흥국은 최근 인터넷매체와 인터뷰에서 “오랜 친분을 유지한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의 요청이 있으면 4월 총선출마를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흥국은 “1개월 전 가깝게 지내던 지인으로부터 정치를 한 번 해보지 않겠냐는 권유를 받고 많이 고민했다”며 “그 후 제 의견과는 상관없이 총선 출마설이 기정 사실인냥 퍼졌고, 제 노래 ‘59년 왕십리’를 빗대어 왕십리 지역에서 공천을 받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김흥국은 “출마설이 불거진 이유는 93년도 저와 인연이됐던 정몽준 의원님과의 두터운 친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상황이 이러다 보니까 정치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을 것일지 아니면 방송과 가수 활동에만 전념할 것인지 많이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30여년 동안 연예인 생활의 기로였다”고 말했다.
그는 “하늘에 계신 아버님, 어머님의 얼굴이 떠올라 마음속으로 여쭤 보기도 했고, 선배 가수들과 국회의원 출신 연예인 분들과도 상의해 보기도 했다”며 “2008년 무자년 새해를 맞아 조용한 산사를 찾아 108배도 올렸고, 그후 어느 정도 마음이 정리됐다”고 말했다.
한편 총선출마를 위해 한나라당에 입당한 유정현 전 SBS 아나운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4월 총선에서 서울 동작갑에 출마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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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털 형아, 출마선언 했으면 그 자리에서 선거법위반이란 건 아시겠죠.
추신> 요즘 짤방의 퀄리티가 변동성이 심하다는 쫑코를 먹었습니다. 그래서 마침 一級水를 소량 확보한 김에 이번 주는 짤방 물관리 주간으로 삼겠습니다.
# by | 2008/02/04 12:56 | 獨白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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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털은 아주 노회한 전략을 구사한거네. 어차피 이번에 출마한다고 해서 당선은 절대 안된다는거 본인도 아니까,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차후 출마를 위한 거점확보 및 반감감소를 시도한거라고.
두고보게나. 나중에 보궐선거나 혹은 차기 총선에 나올테니. 나름대로 영리하게 포석한거지. 그러나 콧털은 국회의원 절대 안된다... 왜냐하면 저질스런 개그맨이기 때문이지.